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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1급] 긴장되는 컴활 실기 시험, 완벽하게 준비하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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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1급] 긴장되는 컴활 실기 시험, 완벽하게 준비하자

Octopus 2021. 2. 5. 15:36

 

1. 상공회의소에 도착은 시험시간 최소 20분 전

시험장은 시험 시작시간보다 적어도 20분전에 도착해있자.

시험장 입실은 시험시간 10분 전에 들어갈 수 있다.

입실 이후에는 실제 시험장 PC로 "연습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험직전 요점정리를 차분히 살펴볼 사람이라면, 최소 10분은 살펴볼 수 있도록 도착하자.

또한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발열체크도 하기 때문에 무조건 20, 30분 전에 도착하는 게 좋다.

 

그리고 대부분 상공회의소까지 가는 시간은 대부분 꽤 걸리기 때문에

늦지 않을 시간 여유도 만들고, 걸어오느라 숨찬 호흡도 고르자.

 

 

 

 

2. 시험 시작 10분전, 마우스와 키보드 상태부터 확인하자

같은 시험장 안에서도 마우스와 키보드 상태는 자리마다 다르다.

마우스 감도가 매우 높아서 엄청 움직일 때도 있었지만,

마우스 감도가 적당해서 딱히 수정이 필요없었던 적도 있었다.

 

마우스를 따로 바꾸는 건 힘들겠지만 감안하고 시험을 보는 게 유리하다.

 

그리고 키보드는 편한 위치에 올려두고 시작하자.

보통 키보드는 서랍에 들어있지만, 나는 자판을 보고 치고 싶어서 책상위로 옮겼다.

 

그리고 키보드 밑에 지지대도 확실하게 체크하자.

양쪽이 똑같이 접혀있거나 세워져있는지,

내 손에 어떤 모양이 타자 치기가 더 쉬운지 파악해서 준비해두자.

(신경쓰지 않고 시작하면 키보드가 내 신경을 거슬릴 수 있다.)

 

 

 

3. 연습해온 프로그램 버전이 다를 경우, 주요 단추 위치 미리 알아두기

내가 연습 때 사용한 프로그램은 2019버전으로 그 당시 가장 최신 버전이었다.

하지만 시험장 프로그램은 대부분 2010버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첫 실기 시험 볼 때 첫번째 문제인 '외부데이터 불러오기' 부터

실행 단추 위치를 찾지 못해 시험 시간을 까먹은 적이 있다.

그리고 매번 C:OA 가 아닌 다른 위치에서 불러왔으므로

파일은 어디있는지도 찾기 어려웠다.

 

멘탈이 약한 사람들은 시작부터 이렇게 꼬이는 일을 미리 방지하자.

 

 

 

 

 

 

4. 문제 풀고 감점, 0점 받지 말자.

 

1) 엑셀 프로시저 2번 입력행 위치 설정문제 - 원래 있는 글자 기억해두거나, 유의하자.

 

시간이 없으면 버려라 하는 문제 1위인 엑셀 프로시저 2번

 

실기 장수생이라면 무조건 외웠을 식

입력행 = range("표의 첫셀").currentregion.rows.count + 2 (= 입력될 열 - 첫셀과 연결된 열개수)

입력한다.

 

하지만 표 상단에 글이 입력되어있을 경우, 기왕이면 내용과 위치 파악해두자.

아니면 식 입력하기 전에 제대로 식을 구성했는지 다시 확인하자.

위의 식에서 '+2'를 빼고 입력하게 되면, 원본 데이터 손상이다.

 

 

 

2) 엑세스 쿼리 원본 vs 내가 만든 쿼리 구별

 

내가 한 실수라서 적어보는 유의사항

 

엑세스 마지막 4단계는 쿼리 만들기다.

엑세스에 원래 있던 쿼리 원본과 내가 만든 쿼리를 잘 구별하고 있자.

구별하지 못하면, 이후 검토시간에 헷갈려서 원본 데이터 지울 수도 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하지 않을 실수이긴 하지만,

시험에 긴장하는 타입이라면 미리 유의하자.

 

 

 

 

예민하게 준비하고 한방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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